기획예산처가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생산적 재정운용, 촘촘한 성과관리 - 2026년 재정성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획예산처, ‘2026년 재정성과관리 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도입된 통합 재정사업 성과평가의 성과를 점검하고, 증거 기반의 성과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재정 제도 전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해 재정 평가단,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박홍근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 회복을 위한 적극재정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재정의 질적 성과를 강조했다.
박 장관은 '성과관리는 예산 감축을 위한 수단이 아닌 재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미래 성장동력 재투자를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첫 시행한 통합재정사업 성과평가는 재정성과관리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통합평가가 재정 혁신의 지속가능한 틀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통합평가 도입 성과를 점검하고, 2세션에서는 청년정책 및 농어촌 기본소득 등 데이터 기반의 성과관리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진 3세션에서는 재정사업 평가결과와 지출구조조정 연계 강화 등 재정성과관리 제도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4세션에서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연말까지 중장기 비전을 담은 '제2차 성과관리 기본계획(2027~2031)'을 수립할 계획이다.
